밀리에서는 단맛을 내는 식재료로 주로 나한가(나한과 가공품)를 사용해요. 나한가는 나한과(몽크프룻)와 에리스리톨을 혼합해 만든 감미료에요. 키토 음식에 설탕 대신 사용할 수 있는 감미료로는 많이들 알고 계시듯 알룰로스, 자일리톨, 스테비아, 당 알코올 등이 있어요. 밀리는 모든 감미료를 테스트해본 결과, 나한과를 사용해만든 감미료가 요리에 가장 잘 어울린다는 걸 깨달았어요.나한과는 장수의 과일, 불멸의 과일이라는 별명이 있을 만큼 우리 몸에 이로운 과일이며, 열매속 단맛을 내는 성분은 설탕의 150-300배에 해당하는 더 단맛을 가지고 있다고 해요. 또한 단맛의 구조가 설탕과 가장 비슷하다고 하네요.나한과는 다른 설탕 대체재가 흔히 가질 수 있는 가스, 복부팽만, 부글거림과 같은 부작용은 없다고 해요. 다만, 한가지 단점이 다른 설탕 대체류에 비해 가격이 비싸다는 건데요,, 그래서 타 업체에서는 나한과 가공품 보다 좀 더 가격이 저렴한 감미료를 쓰는 이유이기도 하답니다.그러나 저희 밀리에서는 맛과 건강 두 가지 모두 포기할 수 없기에 과감하게 나한과를 원료료한 감미료를 사용해 모든 음식을 만들고 있어요. 밀리의 이런 정신과 신념 꼭 기억해주시기 바래요🙏